출산을 앞두고 유모차를 알아보기 시작하면
처음엔 다 비슷해 보이지만,
실제로는 디럭스형 / 절충형 / 휴대용으로 나뉘고,
각각 장단점이 뚜렷해요.
1편 디럭스형 편에서 ‘신생아부터 외출 많은 부모’를
위한 선택 기준을 정리했다면,
이번 2편에서는
‘현실적인 육아 라이프와 외출 루틴’에 딱 맞는
절충형 유모차를 깊이 파볼게요.
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
✅엘리베이터 작은 빌라, 도보 외출 위주
✅출산 후 차량 이동도 있지만, 주로 도보 생활
✅무게는 부담되지만 ‘신생아부터 사용 가능’한 유모차 원함
✅디럭스형은 부담스럽고 휴대용은 너무 불안함
→ 이런 분들께 절.충.형이 정답입니다.
절충형 유모차란?
절충형 유모차는 디럭스형의 안정성과
휴대용의 가벼움을 적당히 섞은 타입이에요.
크기, 무게, 기능 모두 '중간'인데,
그 '중간'이 정말 현실적이고 유용한 선택이 된다는 게 핵심!
구분 | 디럭스형 | 절충형 | 휴대용 |
사용시기 | 신생아~36개월 | 신생아~36개월 | 6개월 이후 |
무게 | 10kg 이상 | 6~9kg | 4~6kg |
접이식 | 보통 불가 | 대부분 원핸드 폴딩 | 대부분 가능 |
장점 | 안정감, 승차감 | 실용적, 다용도 | 가벼움, 휴대성 |
단점 | 무거움, 큰 부피 | 애매한 포지션 | ㅈ은 사용 시기 |
절충형 유모차를 고를 때, 꼭 봐야 할 체크리스트
절충형이라고 다 같은 절충형이 아니에요.
아래 5가지를 기준으로 보면
‘내 생활’에 맞는 제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요.
✅ 1. 무게 7kg 이하인지 확인하기
절충형이라 해도 무게가 9kg 이상이면 ‘절충’이 아니죠.
실제로 아기 안고 유모차 접고
트렁크에 넣는 게 일이기 때문에,
가급적 6~7kg 선에서 가볍고
튼튼한 프레임인지 확인하세요.
✅ 2. 리클라이닝 범위
신생아부터 사용하려면
완전 평면(170도 이상)으로 눕힐 수 있어야 해요.
‘신생아 사용 가능’이라고 적혀 있어도,
리클라이닝 각도 제한되면 사실상 불가능이에요.
✅ 3. 시트 방향 전환 기능
초기에는 엄마를 마주보는 '역방향',
돌 전후부터는 세상을 보는 '순방향'을 쓸 수 있어야 아기도 보호자도 편해요.
절충형도 핸들 리버스나 시트 전환 가능 여부 확인 필수!
✅ 4. 서스펜션과 바퀴 크기
디럭스형만큼은 아니더라도,
흔들림 최소화 서스펜션과
8인치 이상 바퀴라면 웬만한 울퉁불퉁한 길도 거뜬해요.
✅ 5. 접이 방식과 부피
운전자가 많은 집이라면
원핸드 폴딩(한 손 접이)은 필수!
접었을 때 트렁크에 들어가는 사이즈인지도 꼭 확인하세요.
추천 제품 TOP 3 (2025년 기준)
리안 솔로 2025
무게: 약 6.8kg
사용 시기: 신생아~22kg
장점: 한 손 접이, 양대면, 리클라이닝 170도 이상
한줄평: 진짜 실용성에 진심인 엄빠를 위한 절충형 대표주자!
잉글레시나 퀴드2
무게: 약 6.2kg
사용 시기: 신생아~15kg
장점: 여행 유모차로도 인기, 감성 디자인, 높은 휴대성
한줄평: 디자인+휴대성+안정감, 이 모든 걸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!
페도라 L5
무게: 약 7kg
사용 시기: 신생아~36개월
장점: 리버서블 시트, 서스펜션 탑재, 트렁크 수납 최적화
한줄평: 현실형 맘들의 베스트셀러, 이유가 있다!
절충형 유모차, 이런 집이면 더 잘 맞아요!
✅ 아파트보단 빌라, 다세대 주거에서 외출 많은 집
✅ 도보 생활 많고, 가끔 차량 외출하는 패턴
✅ 엘리베이터가 작아 디럭스는 너무 부담될 때
✅ 외출할 때마다 '들고 접고' 반복하는 스타일일 때
✅ 장거리 여행까지 생각 중인 집
마무리하며|'절충'이라는 말에 속지 마세요
절충형 유모차는 이름처럼
‘타협’하는 선택이 아니라,
오히려 현실적으로
가장 똑똑한 선택일 수 있어요.
디럭스형의 안정감이 부담되고,
휴대용은 불안한데
‘이 모든 걸 중간에서 적당히 해결해줄’
유일한 옵션이기 때문이죠.
🚼 3편은 ‘휴대용 유모차’로 이어집니다!
'여행, 이동 많은 가족'이라면 다음 편도 꼭 읽어주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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